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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켓 002 구글 이스터에그 Ⅱ. 인터페이스(Interface)  : 인터넷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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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켓 002 구글 이스터에그 Ⅱ. 인터페이스(Interface) : 인터넷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테마여행신문TTN Theme Travel News Korea

조명화(B급여행) 지음

20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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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이스터에그(Easter Egg)란?부활절(Easter)이란 예수에 못박혀 죽은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 문화권의 대표적인 축제로 여타의 축제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군것질꺼리를 나눠주는 풍습이 있었다. 여타의 서양 축제와 달리 부활절(Easter)은 음력으로 쇠기 때문에 3월 22일에서 4월 25일 사이의 하루로 결정되지만, 매년 달라진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초기 기독교와 다신교의 풍습이 융합되는 과정에서 빚어진 부활절만의 독특한 특징이며, 2017년의 경우 4월 16일이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초콜릿, 캔디류, 달걀 등을 서로 교환하였는데 달걀이 대표적인 부활절의 상징물로 자리잡으면서 이를 화려하게 장식하거나 포장하면서 이스터에그(Easter Egg)란 표현이 정착되었다. 본디 부활절 축제에 나눠먹는 달걀이였던 이스터에그(Easter Egg)는 단순한 간식을 넘어서 어린아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거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집안이나 교회 주변에 숨겨 놓은 ‘보물’의 개념으로 진화하게 되었는데 IT업계에서는 이같은 개념을 차용해 ‘개발자가 숨겨 놓은 장난이나 메시지’의 개념으로 이스터에그(Easter Egg)란 표현을 사용한다. 말그데로 소프트웨어의 성능이나 게임상의 미션 등과는 ‘전혀’ 관계없기 때문에 찾아도 그만, 못 찾아도 그만이지만 해당 프로그램이나 게임의 매니아에겐 이스터에그(Easter Egg)를 발견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성지순례와 같은 즐거움이 되기도 한다. 이스터에그(Easter Egg)의 특성상 어디에 어떻게 숨겨져 있는지 개발자가 일부러 공개하지 않는 이상 우연찮게 발견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일부 이스터에그(Easter Egg)는 포스팅이나 SNS 등을 통해 잘 알려진 반면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이스터에그(Easter Egg)도 무궁무진할 것이다. 또한 새롭게 발견되는 이스터에그(Easter Egg) 못지 않게, 프로그램의 업데이트 등으로 사라지는 것도 적지 않고 특정 언어와 환경에서만 작동하는 등 제한 사항도 적지 않다. ‘국내 최초의 이스터에그 여행기’ ‘IT로켓 이스터에그(Easter Egg)’ 시리즈는 2017년 4월 부활절을 전후해 확인된 사례를 중심으로 집필하였다. 처음에는 블로그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이스터에그를 수십개 정도 정리해 보자란 취지에서 집필을 시작했으나, 영문 자료까지 찾다보니 수백개... 결국 개인적으로 애용해 오던 구글 을 중심으로 실사용한 경험이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한국편까지 간략하게 나마 소개하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현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없는 이스터에그(Easter Egg)의 경우 해당 이스터에그(Easter Egg)를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이나 포스팅 등을 함께 달았다. 부족하나마 단순히 “이런 이스터에그(Easter Egg)도 있구나!”를 넘어서 “왜 이런 이스터에그(Easter Egg)를 만들었을까?”에 대한 “개발자의 동기”를 함께 소개하고자 했다. 이스터에그(Easter Egg)의 특성상 개발 동기와 목적 등은 밝혀져 있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나, 특정한 시기에 공개된 이스터에그(Easter Egg)의 경우 ‘무언가’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경우도 있고, 이스터에그 자체가 ‘개발자의 메시지’를 담은 경우도 종종 있어 이 또한 이스터에그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본지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케이스 등은 ‘기약할 수 없는 개정판’을 통해 보완하기를 기대하며, 제보는 다음의 이메일로 해주시길. editor@theme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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